신영복 썸네일형 리스트형 'V세대'의 안타까움…. 동아일보 사회면 톱에 봉아름 기자의 V세대 관련 기사가 실렸다. (동아일보 3월 9일) 기사는 "교실의 V세대. 그들은 어떻게 공부하며 비전과 진로는 어떻게 정할까. V세대의 성향은 교육현장에서 어떻게 드러나고, 이 V세대를 효과적으로 교육하기 위해 학부모는 어떤 지혜와 태도를 갖춰야 할까"라는 문장으로 시작하고 있었다. 벤쿠버의 'V'와 잘 어울리는…. '쿨한 신세대'…. 쇼트트랙 이정수와 스피드스케이팅 이상화 선수, 최연소 시인으로 등단한 문학소녀, '不狂不及'이란 좌우명을 지니고 서울대에 입학했으며 훗날 유엔에서 일하고 싶다는 대학 신입생,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젊은이…. 요컨대 봉 기자가 말하는 'V세대'는 자신의 영역에서 예전과는 다른 신선한 감성으로 성공한, 80년대 후반~90년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