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옥임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성문제에 관한 세 가지 시선 1. "왜 韓·日만 이력서에 사진 부착하나?" [2010. 6. 6. 아시아경제 김성곤 기자] 외모지상주의를 부추긴다는 비판을 받아왔던 이력서 사진 부착 관행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정옥임 한나라당 의원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력서 사진 부착은 OECD 국가들 중 일본과 한국에만 존재하는 관행"이라면서 사업주들이 근로자를 모집·채용할 때 그 직무의 수행에 필요하지 아니한 용모, 키, 체중 등의 신체적 조건을 요구할 수 없도록 하고, 이러한 조건이 나타나는 사진의 부착이나 제시, 제출 등의 요구를 금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남녀고용평등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우리 사회에서는 '얼짱문화'로 대표되는 '외모지상주의'가 뿌리깊은 '가부장적 전통'과 결합하여 노동시장을 왜곡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