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윤리적 뇌

<윤리>에 대한 메모 마이클 가자니가의 '윤리적 뇌' 관련 읽을거리들을 포스팅하다가 '윤리'에 대해 예전에 메모해둔 내용들이 있어 옮겨본다. 내용의 출처는 (닉 로우 著, 김세준 譯, 비블리오드라마)의 9장: '플레이백 공연의 윤리적 한계'이다. 로쟈님이 자신의 포스팅들 중에서 존 카푸토와 리처드 커니를 인용한 글이 있었는데 지금은 찾지를 못하겠다. 다음에 그의 글을 참고하며 두 학자에 대해 좀 더 알아가기로 한다. 그리고 이런 생각들을 통해, 결론적으로는… 우리가 윤리를 논할 때에 ①훨씬 더 적극적으로 윤리적 주체가 놓인 개별적인(즉, 상대적인) 맥락을 고려하고, ②인간의 '개인성'을 고려해야 하며, ③그러므로 윤리란 전통적인 의미의 그것보다 유동적인 개념이 되어야 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고민을 하고 있다. ● 미국의 교육.. 더보기
<윤리적 뇌> 7장: '反사회적 생각과 사생활' 요약 # 원숭이로 연구를 하는 리조라티와 그의 동료들은 거울 뉴런mirror neuron으로 알려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 요약하자면 뉴런은 자신의 행위와 동일한 목표를 갖는 타인의 행위 둘 다에 반응한다는 것이다. (...) 우리는 다른 사람의 정서 시스템이 활성화된다고 상상하는 방식으로 우리 자신의 정서적 뇌 시스템을 활성화해서 타인의 마음 상태를 실제로 흉내낼 수 있다. 우리는 우리 자신 안에 있는 감정들을 통해, 타인의 감정을 이해할 수 있다. 사회 체계가 작동하려면 다른 이의 마음을 읽어야 한다. # 뇌 테크놀로지와 인종주의: 예일 대학교 엘리자베스 펠프스의 연구 - 낯선 흑인의 얼굴 봤을 때와 마이클 조던, 마틴 루터 킹 등 친숙하고 긍정적인 흑인의 얼굴을 봤을 때의 백인 뇌: "백인 피실.. 더보기
윤리적 뇌 - 마이클 S. 가자니가 (출처: 월드사이언스포럼 홈페이지) * KTV , 2009년 6월 23일: 역자 김효은 박사(숭실대 철학과 연구교수) 출연 (바다출판사 블로그) ● 피니어스 게이지(Phineas Gage, 1823~1860) : 미국 철도노동자, 뇌에 관이 통과, 사후에 뇌 해부, 감정과 정서를 담당하는 뇌의 영역인 전두엽 부위가 손상된 것을 확인 ● "나는 무엇이 인간 종을 위해 좋은 것이고 나쁜 것인지, 우리가 항상 알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한다." (김효은) ● 신경윤리: 을 강조하며, 이는 신경윤리의 중요한 판단기준임 ● 에 대하여 : "그것이 믿을 만하든 아니든 우리는 존재하는 기억으로부터 이론을, 우리 자신이나 타인에 대한 감각을 만들어낸다." : "과거의 기억들은 현재의 의식적 삶에서 많은 역할을 차지하지 않.. 더보기